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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VIEW

[Food] 성수 라무라 라멘

by 무사뎀벨레 2024. 12. 4.

 
 

 
 
 
 
 
 
 

성수 라무라 라멘


 

#위치

성수역 3번 출구로 내려 성수동 카페거리로 쭉 직진하다가 탐앤탐스 앞 횡단보도를 건너 골목안쪽 2층에 위치해 있다.
 

 

라무라 성수 : 네이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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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.place.naver.com

 
 
 
 
 

#매장 외부, 내부

건물 2층에 위치해 있고, 내부는 주방이 오픈되어 있는 바 자리와 창가자리가 있다.
 

#외부

 
 

#내부

 
 

#메뉴

 
메뉴는 대표적으로 흑색, 백색, 적색, 녹색에 사이드 메뉴가 있다. 재밌는 것은 닭, 병아리, 알과 같이 라멘의 양이 다르다.
각각의 라멘은 위 메뉴판 사진과 같이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.
 
흑색 : 닭 뼈와 각종 야채로 맑은 육수를 우려내고 간장을 더한 흑색 라멘
백색 : 닭과 닭뼈로만 장시간 우려내고 간장을 더한 백색 라멘
적색 : 백색 육수에 다대기를 배합한 얼큰한 적색 라멘
녹색 : 마장소스를 만들어 곱게 간 닭고기와 면 그리고 쪽파와 함께 비벼 먹는 비빔 라멘
 
 
각각의 자리에는 다진 마늘, 후추, 레드페퍼, 김치가 준비되어 있고 간을 조절해 줄 수 있다는 안내판이 있다.

 
 

#후기

이번 방문에서는 흙색 병아리 사이즈 라멘녹색 장각이 추가된 라멘, 사이드로는 계피교자 4조각을 맛보았다.

 
다른 곳과 비교하여 차슈와 계란 대신 닭다리살과, 닭가슴살, 메추리알이 들어있어 씹는 맛이 좋았고, 닭고기 표면을 토치로 태운 것 같아 약간의 바삭하고 훈연된 느낌이 좋았다.
 
개인적으로 흑색 라멘은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있는 기존 간장과 다르게 한약재가 들어간 삼계탕을 먹는 느낌이 약간 들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. 녹색 라멘은 잘게 잘린 닭고기 식감이 먹는 내내 즐거움을 주었다. 쪽파 또한 진한 마장소스를 개운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.
 
마지막으로, 사이드 메뉴인 계피교자는 다진 닭고기를 닭껍질에 말아 튀긴 교자인데, 겉은 약간 바삭하며 속은 육즙 가득한 닭고기 완자느낌, 같이 나오는 마요소스가 일품이었다.
 
 
녹색라멘을 다 먹고 참기름밥을 무료로 요청할 수 있는데,  남은 양념에 비벼먹는 것 또한 좋았다.
 
캐치테이블로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, 주말 방문 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

 

라무라 성수점

닭 베이스 육수의 둥지라멘을 선보이는 라멘 맛집

app.catchtable.co.kr
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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